우리는 나쁜 onboarding 동안 당신이 잃는 영혼의 양을 측정하는 게임을 만들었다
we made a game that measures how much soul you lose during bad onboarding
배경 및 소개
온라인 서비스에서 onboarding이 길고 비논리적이면 곧바로 짜증과 이탈을 부른다. 게시물 작성자는 이 일상의 불편을 역으로 활용해, ‘terrible user onboarding’을 5-step game으로 바꾼 작은 실험을 소개한다. 게임은 사용자의 rage-clicks를 real-time으로 추적해 순간적인 frustration level을 수치화하고, 플레이어는 자신의 인내심을 시험해 보며 불친절한 흐름이 남기는 감정적 비용을 체감한다. 다소 홍보처럼 들릴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하루의 끝에 미소를 주는” 가벼운 유희라고 강조하고, 개인정보 우려를 의식해 아무 데이터도 캡처·트래킹하지 않으며 완주 시에만 단 하나의 링크가 노출된다고 못 박는다. 커뮤니티 반응은 “재밌지만 끔찍하다”는 아이러니로 요약되며, 나쁜 onboarding 경험을 풍자적으로 드러내는 의도가 공감을 얻었다.
주요 내용
게시물의 핵심은 ‘형편없는’ user onboarding을 그대로 체험하게 만드는 5-step game이다. 각 단계는 의도적으로 불친절한 흐름을 재현해 사용자가 길을 잃거나 불필요한 클릭을 반복하도록 유도한다. 이때 발생하는 rage-clicks가 real-time으로 감지·집계되어 현재의 frustration level을 직관적으로 가늠하게 하며, 사용자는 스스로의 인내 한계를 확인한다. 작성자는 “우리보다 인내심이 더 있는지 시험해 보라”며 참여를 권하고, 끝까지 완료하면 단 하나의 외부 링크만 제공된다고 안내한다. 별도의 사용자 데이터는 캡처하거나 트래킹하지 않는다고 거듭 밝히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 게시물에는 인터페이스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스크린샷 프리뷰가 첨부되어 있고, 상위 댓글은 “재밌었다, 물론 재밌다는 건 끔찍하다는 뜻”이라는 농담으로 프로젝트의 의도—괴로운 onboarding의 풍자—를 정확히 짚는다. 전반적으로 이 실험은 불편한 초기 경험을 놀이화해 감정적 반응을 수치화하고, 그 과정을 사용자 스스로 인식하게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둔다.
결론 및 시사점
이 프로젝트는 나쁜 onboarding을 장황하게 비판하는 대신, 즉시 체감 가능한 참여형 경험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rage-clicks라는 단순 지표를 통해 frustration을 실시간으로 환기시키는 방식은 복잡한 계측 없이도 감정적 마찰을 드러내는 저비용 전략임을 보여준다. 익살스러운 톤과 명확한 개인정보 고지는 방어적 반감을 낮추고, UX에서 ‘첫인상’의 심리적 부담을 공감 가능하게 만든다. 다만 게임 형식은 맥락과 과업이 제한적이어서 결과를 일반화하거나 정량적 통찰로 확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커뮤니티의 긍정적 반응은 불친절한 패턴을 체험적·풍자적으로 노출하는 시도가 학습과 토론의 촉매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결국 이 작업은 불편을 유머로 치환해 감정 데이터를 반사경처럼 돌려주며, 더 나은 onboarding을 고민하게 하는 가벼운 그러나 유효한 자극을 제공한다.
💡 onboarding 프로토타입을 의도적으로 거칠게 설계한 체험형 mock으로 rage-clicks를 수집·시각화해 마찰 지점을 빠르게 찾자. 간단한 이벤트 로깅으로 real-time 피드백을 제공하되, 데이터 최소화와 투명한 고지를 기본 원칙으로 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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